뒷담화1 마음속 퇴비 더미 만들기 퇴비는 무엇일까요? 퇴비는 풀이나 짚, 가축의 배설물 따위를 썩혀서 거름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집, 잡초, 낙엽 등을 퇴적하여 부숙 시킨 비료라는 말입니다. 화분갈이를 할 때면 퇴비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봉투를 열고 손을 쑤욱 넣는 순간, 흙과 여러 미생물들이 발효되어 나는 시큼한 듯 구수한 냄새가 코로 들어옵니다. 온갖 잡다한 것들이 이렇게 발효되어 온기 따뜻한 퇴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퇴비는 좋은 냄새가 나고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옥한 토양이란 유기물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유기물이 식물의 성장 과정에 꼭 필요한 양분이며 퇴비에는 이런 유기물이 가득합니다. 퇴비는 식물에 자라는 데에 아주 중요하고 필수적입니다. 퇴비 더미의 성분은 대부분의 밭이나 집안에서 나.. 202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