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1 영화 <공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편부와 함께 사는 정다은(손예진 분)은 정순만(김갑수 분)과 함께 산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딸을 진심으로 챙기는 정순만은 기자라는 직업을 희망하고 있다. 어느 날 공소시효가 곧 만료되는 고(故) 한채진의 납치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실제 납치범이 저지른 기록이 공개된다. 이 목소리를 들은 대은과 친구들은 대은의 아버지 순만의 목소리를 닮았다며 농담으로 놀리지만 대은은 심각하게 화를 내며 자리를 피한다. 실제로 대은은 자신의 목소리가 아버지의 목소리를 닮았다고 느끼고, 녹음을 열심히 들으면서 악몽을 꾼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순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심준영(임형준)은 대은을 찾아가 알 수 없는 사실을 말하고, 순만을 협박해 협박한다. 다시 다은이의 ..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