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편부와 함께 사는 정다은(손예진 분)은 정순만(김갑수 분)과 함께 산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딸을 진심으로 챙기는 정순만은 기자라는 직업을 희망하고 있다. 어느 날 공소시효가 곧 만료되는 고(故) 한채진의 납치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실제 납치범이 저지른 기록이 공개된다. 이 목소리를 들은 대은과 친구들은 대은의 아버지 순만의 목소리를 닮았다며 농담으로 놀리지만 대은은 심각하게 화를 내며 자리를 피한다. 실제로 대은은 자신의 목소리가 아버지의 목소리를 닮았다고 느끼고, 녹음을 열심히 들으면서 악몽을 꾼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는 순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심준영(임형준)은 대은을 찾아가 알 수 없는 사실을 말하고, 순만을 협박해 협박한다. 다시 다은이의 불안감이 커진다. 남자친구의 연줄을 이용해 심준영을 조사하던 중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한 다은은 한채진의 아버지이자 산부인과 원장인 한상수를 찾아가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아이가 쓴 쪽지가 힌트인데, 그것은 분명히 다은이가 어렸을 때 받아쓰기 숙제로 했던 것이었다. 대은은 이미 사건의 진범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경찰도 정순만의 냄새를 맡아 추적한다. 결국 체포되지만 한상수의 폭력으로 정순만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수사가 지연된다. 겨우 잠에서 깬 순만의 목소리와 과거 납치범의 목소리를 대조하는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정순만은 무혐의로 풀려난다. 이미 사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대은은 아버지의 범행을 은폐하기로 마음먹었지만 공소시효가 끝나자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부탁한다. "왜 납치죠?" 갑자기 공소시효가 끝난 12시 정순만은 악마처럼 웃으며 유행어를 제압한다. 한상수가 차 안에서 실컷 웃고 있던 정순만을 쫓아 차로 밀어낸다. 배달 차량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진 정순만은 한채진을 살해한 방식처럼 차 안에 갇혀 익사한다. 입원했다가 쓰러진 다은이 의식을 되찾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일단, 손예진과 김갑수의 연기는 말할 것이 없다. 그들의 연기만이 이 지루한 시나리오에서 살아남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문구 외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심준영이 왜 정순만과 정대은을 그렇게 괴롭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한 모습을 보여 영화를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그러나 억울함으로 딸이 아닌 대은을 키운 정순만을 응징하는 결말이 꽤 마음에 들었다. 그가 죽은 곳에서 한채진을 죽인 것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죽은 것이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한채진이 죽은 곳에 갇혔다). 사건의 개연성과 설득력이 상당히 낮고 몰입도가 낮은 것은 나뿐인가? 어쩌다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에 실패했다고 한다. 만악의 근원인 심준영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약한 것 같아 관객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웠다. 이번에 본 공범이라는 영화는 우연히 유튜브에서 리뷰를 보게 되어서 너무 몰입해서 꼭 보고 싶었다.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되었고 거의 8년이 되었다. 관객 수는 176만 명으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흥행에 성공했다. 상영 시간은 95분이었는데,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영화 자체가 몰입도가 높아 빠르게 지나간다. 하지만 후기를 보고 보면 안 되는 영화인 것 같아. 반전이 있는 영화라서, 상한 상태에서 보면 조금 덜 재미있는 것 같아. 그것은 이 영화의 두 스타입니다! 그들은 정다은(손예진)과 정순만(김갑수)이다. 손예진과 김갑수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영화에 정말 몰입했고, 손예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너무 잘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정말 예뻤습니다. 김갑수는 착한 얼굴과 무서운 얼굴이 공존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관람평
시나리오 자체는 중반까지는 괜찮았지만, 마지막에 갑자기 뭔가 전개된 것이 조금 아쉬웠고, 정순만과 정대은의 감정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채 끝난 것이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다. 그럼에도 '가족이 범죄자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신선한 콘셉트와 작품 전반에 걸쳐 스릴러 장르로서의 몰입감을 유지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손예진과 김갑수의 연기는 첫 주 동시 상영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비교 우위를 점했고, 전국 176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실패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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