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1 부모의 불안을 관리하면 아이는 스스로 선택한다 부모는 늘 자식을 걱정하며 불안한다. 부모들의 불안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반대로 아이에게는 완벽한 부모는 필요치 않다. 아이들은 듬직한 부모가 필요할 뿐이다. 부모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받고 걱정하고 화내면 아이도 불안해한다.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아이의 행동에 당황하지 않으면 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양육에 사랑과 애정을 쏟기보다 부모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불안은 유전되는가? 결론으로 말하면 불안은 유전된다. 불안한 부모를 둔 아이들의 절반이 불안장애를 겪는다. 물론 아이마다 불안에 대한 민감성은 각자 다르고, 불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들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아이들을 '민들레형'이라고 한다.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민들레처럼 환경에.. 202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