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길이 다르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건 재테크 기법이 똑같은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에 대한 보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따라 재테크 기법은 달라져야 한다. 난 이 세상의 일을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만 볼 때 다음과 같이 나눈다.
첫째,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봉급이 인상되는 일이 있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이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데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여도 경제적 대가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노력을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비슷한 대가를 받기 십상이다. 승진 역시 공정치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개발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일들은 그 집단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 경제적 가치가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너무 오래 있다 나오게 되면 다리 근육은 이미 마비된 상태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홀로서기를 시도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일에 종사할 경우에는 젊었을 때부터 남에게 돈을 주고 시키는 일들을 직접 배워서 실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도꼭지 않아도 직접 갈 수 있어야 하며 옷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나는 제봉투를 다룰 줄 아는데 내가 만든 옷을 입고 다닌 적도 있으며, 내가 잊었다면 아마 내 옷은 모조리 직접 만들어 입었을 것이다. 그래야 지출을 줄일 수 있고 투자의 종잣돈을 빨리 만든다. 재테크에 일찍 눈을 떠야 하며 빚을 지면 절대 안 된다. 여러분 정말 책춘함이 그래서 청소년 머니 영재 스쿨도 지금 하고 있는 이유죠. 그리고 더 어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친구들한테도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고 요청을 또 주셔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정말 어린 시절부터 돈 공부 꼭 필요하죠 진짜 젊었을 때 악착같이 절약하고 투자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모험적 투자가 잘못되었을 경우 그 손해를 만회하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재테크를 통해 종잣돈이 마련되면 부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투자가 더 좋다고 믿으며 때문에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권유한다.
둘째,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이지만 일에 대한 대가가 사회적으로 거의 언제나 고정되어 있는 일이 있다.
경비 운전기사, 건설 노동자, 농부, 식당 종업원, 급사, 말단 사원 등이 이 부류에 속한다. 초보자와 경험자가 받는 보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 차이가 큰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과 연관된 모든 일들을 스스로 배워나가야 몸값이 올라간다. 즉 한 사람 목사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몫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주어진 것만 하면 절대 안 된다. 이를테면 아파트 경비라면 냉난방기 수리 같은 시설물 관리도 배우려고 노력하고 하다 못해 이삿짐 센터에 일하는 모습도 눈여겨 보아 두어야 한다. 식당 종업원이라면 주방장이 하는 일을 배워야 하고 주인이 경영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담아야 한다. 어느 인테리어 업체의 현장 책임자가 내게 부자 되는 길을 물었을 때 역시 난 이렇게 답하였다.
벽돌공이 일을 할 때는 바로 옆에서 같이 벽돌 일을 하고 미장공이 일을 할 때는 미장 일을 같이 해라. 타일공 정기공 페인트공 도배공 그 누가 일을 할 때에도 그 일을 옆에서 배어나가라. 적어도 한 기능공이 갑자기 안았을 때는 당신이 대신 일을 할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 수준이 되었을 때 독립하라. 어느 회사에 신입 경리사원으로 입사한 독자가 내게 성공하는 법을 물어왔을 때 역시 난 이렇게 답하였다. 경리업무 뿐 아니라 세무, 회계, 컴퓨터 실무에 대해서도 도사가 되어라.
당신이 없으면 회사가 마비될 정도로 일을 하고 지식을 쌓아라. 주어진 일 이상을 배우려고 하는 태도가 재테크보다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야 참 멋진 말이죠 주어진 일 이상을 배우려고 하는 태도가 재테크보다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셋째, 같은 일을 반복하긴 하지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일이 있다.
능력별 대우를 실시하는 회사도 이 부류이고 의사, 변호사, 학원 강사, 건축사, 영업사원 등처럼 한 가지 지식을 계속 우려 먹는 경우도 이 부류에 속한다.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수입이 고객의 숫자에 비례하여 늘어나므로 무엇보다도 고객에게서 신뢰감을 받아야 한다. 나는 실력은 없이 면허증이나 자격증 하나만 믿고 건방을 떠는 전문가들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영업사원이라면 자기가 파는 물건에 대해 도사 같이 알고 사용법은 물론 경쟁사 제품들도 귀신처럼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영업사원은 한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만나기 어렵다. 복사기를 파는 영업사원 치고 복사기에 대해 귀신인 경우를 보지 못했고 지게차 영업사원 중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는 사람을 못 만났다. 하나같이 모두 그저 회사에서 준 교육 자료만 시키는 대로 달달달 안기에서 말할 뿐이다. 그렇게 교육하는 회사들이 한심하다. 그러니 고객이 감동할 리 없고 직원들에게 일이 재미있을 리가 있겠는가 전문 직업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도록 만들어야 하므로 때로는 언론 플레이도 필요하고 고객이 갖는 이미지를 호전시키기 위하여 책을 직접 출간하는 일도 필요하다.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수익 창출을 직접 이룩하는 분야에서 일을 하여야 몸값이 비싸진다. 이를 통해 종잣돈을 마련한 뒤에는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즉 현금, 동산, 주식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에 따라 재산 증식을 꾀하는 것이 좋다.
넷째,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으면 곧 경쟁자에 의하여 잡아먹히게 되는 일이 있다.
열심히 경쟁자를 따돌려야 하므로 일에 미쳐야 한다. 사업가, 장사꾼이 이 부류에 속한다.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시되며 돈의 흐름이나 속성에 대하여는 물론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여야 한다. 이런 부류의 일은 혼자서 시작하여 몸을 부딪히며 배워나갈 수도 있으나 처음에는 다른 사람 밑에서 배워나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예전에 서울의 청계천 전자상가나 남대문 시장에서 점원으로 일하였던 사람들 대다수는 봉급 때문에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이를 배워 나중에 독립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였다. 경쟁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경쟁자들을 따돌릴 줄 안다.이런 일에 종사하려면 실제 전투에 하루라도 빨리 참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사람들은 일 자체를 통해서도 큰 돈을 벌기도 하지만, 그 번 돈을 갖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부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만든 주식을 공개하여 부자가 되기도 한다. 부자들은 대부분 네 번째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주의사항이 있다. 한창 잘 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알거지가 되는 경우역시 이 부류에서 제일 많다. 사업의 기반을 잡으면 가족이 살고 있는 집만큼은 사업의 승패와도 무관하도록 만들고, 아예 없는 재산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사업체에 시제도 직접 챙겨야 한다. 이제 시제가 캐시푸어입니다. 특히 가장 잘 될 때가 가장 망하기 쉬운 때라는 것도 잊지 마라. 주역의 원리가 관여되겠죠 대극의 원리입니다.
다섯째,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그 영역이 조금씩 더 넓혀지거나 하던 일이 다른 일로 바뀌는 일이 있다.
대부분의 봉급생활자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런 봉급생활자는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통해 자기 몸값을 계속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 첨단 직종이나 컴퓨터 관련 직종의 경우 물론이고, 다른 일반 직종에서도 신입사원 당시에 갖고 있던 지식 수준을 계속 유지하기만 한다면 퇴출 대상 1호가 된다. 우선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서 귀신이 되면서 상급자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사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직장이라고 하여 등안시하면 절대 안 된다. 직장에서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사회에 나와 독립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일을 잘하지 못할 경우에는 대우도 신통치 않으므로 부업을 생각하지만, 부업도 하나의 일이다. 회사에서 새는 바가지는 회사 밖에서도 새기 마련이다. 일하는 것에 자신이 없으니 자연이 손쉽게 돈을 벌 것 같아 보이는 다단계 판매 같은 것에 관심을 갖는다. 손해 볼 것도 없을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봉급 이상의 수입을 얻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회사에 건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은 환영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이 운영할 수 있는 부업을 마련하거나 준 기술직인 경우에는 같은 종류의 일을 인터넷을 통해 구하고 야간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재테크 방법은 첫 번째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과 동일하다. 책출하면 여러분께 계속 말씀드리는 건 직업과 상관없이 여러분의 지금 사업체의 특성과 상관없이 메신저 비즈니스화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리죠. 주식 투자 장이 상승세를 타는 중에 올라탔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머리 높이까지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팔 생각을 하기보다는 어깨 높이에서 파는 것이 맞다. 장이 꺾이기 시작하면 대부분 손실을 겪게 되는데 손실의 크기는 그 전에 얻었던 이익을 초과할 확률이 높다. 이익을 볼 때 자기 머리가 좋은 줄로 생각하여 투자금을 늘리는 겉똑똑이들도 많다.
명심하여라.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돈 버는 건 힘들어도 날리는 것은 잠깐이다. 여러분 이것은 정말 주식 투자하기 전에 여러분 정말 권해드립니다. 돈 공부 반드시 하셔야 되고요 마음 공부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또 함께 열어드린 클래스가 머니 북살롱과 템플턴 투자 마인드 북살롱 여러분 함께 오픈해드리고 있죠
나는 코인에 대해서 전혀 모르며, 투자하지도 않는다. 코인과 관련하여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원하는 신부는 열 명 뿐이라고 가정하자. 그 반지에 들어갈 다이아몬드는 다른 열 명의 사람들이 하나씩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이아몬드를 세팅할 수 있는 반지는 전 세계에서 한 명이 1만 개만 갖고 있으며, 그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소유자들은 단합하여 단지 소유자에게 다이아몬드 한 개에 대한 대가로 100만 달러씩 달라고 요구했다. 반지 소유자는 그 가격이 터무니 없어서 열 명의 신부 중 일부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포기할 것임을 주장하였으나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지 소유자는 다이아몬드 소유자 열 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그들 앞에서 자기가 갖고 있던 반지 열 개 중 하나를 망치로 부서뜨렸다. 이제 세상에 있는 반지는 아홉 개 뿐이었고, 다이아몬드 소유자 열 명 중 한 명은 다이아몬드를 팔 곳이 없어졌기에, 그 열 명은 모두 자기가 그 한 명이 될 가능성을 생각하며 희망 가격을 서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왜 농산물이 조금이라도 과잉 생산되면 가격이 반값으로 떨어지고, 생산량이 조금이라도 모자르면 가격이 확 올라가는지를 정확히 설명하여 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내가 볼 때, 코인이나 엔에프티는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계속 생겨야, 즉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계속 존재하여야 가치가 유지되는 것인데, 그 게임의 주된 투자자들은 0골로 표현되는 계층이고 부유층은 아니기 때문에 가치의 급격한 추락 시점이 필연적으로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여러분, 정말 그렇게 됐죠? 달러 투자는 환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어서 나도 계속하여 왔지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달러 수입이 계속 있다 보니 저절로 하게 되는 것일 뿐이지. 오래 전부터 나는 투자의 무심한 상태를 지속하여 왔다. 이미 갖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한 왕검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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