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이들은 학교 대신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요. 하지만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는 오히려 갈등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온라인 수업’ 이라고 꼽았는데요.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여러분께 알려드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3월 개학이 미뤄지면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다. 처음에는 낯설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했고 지금은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나 맞벌이 부부인 나로서는 자녀 케어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었다. 덕분에 출근해서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건 바로 아이와의 마찰이었는데 하루 종일 붙어있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부딪히게 되고 감정 소모가 심해졌다. 급기야 서로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내는 일도 잦아졌다. 이대로 가다간 사이만 더 나빠질 것 같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홈스쿨링이었다.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일단 경제적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혼자서는 한계가 있으니 학습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다행히 주변에 좋은 분이 계셔서 상담 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남은 건 열심히 공부하는 일뿐이다. 부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개선되길 바랄 뿐이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해서 고등학생만 되어도 거의 모든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일부러라도 손에 쥐어주려고 하시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체성장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내 아이만큼은 남들보다 조금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일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희 센터 선생님께서 공유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학생이거나 곧 입학할 예비초등생 학부모님들을 위한 교육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사춘기 아들 키우기"라는 제목의 글이죠. 그럼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실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사춘기 시기.. 이때 자녀와의 관계 형성 및 소통 방식이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서로 상처받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부모님의 마음가짐인데 만약 내 자식이라면 무조건 옳고 예쁜 마음만 들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결코 현명한 대처방안을 찾을 수 없다. 나 또한 한때 우리 아이만큼은 착하고 바르게 자라길 바랐지만 막상 현실 앞에서는 무너지고 말았다. 그저 그때그때 상황 모면에만 급급했던 나는 뒤늦게서야 반성하며 후회했고 아직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현재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깨달은 방법론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대화 시간을 늘려야 한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게임하느라 바쁜 아이들은 좀처럼 엄마 아빠와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다. 물론 각자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주말만이라도 가족끼리 함께 식사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겠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차츰 익숙해질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명심해야 할 사항은 절대로 감정적으로 대응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잔소리꾼 또는 간섭쟁이로만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절대 비교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는 순간 갈등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 차라리 칭찬거리를 찾아서 격려해주는 편이 훨씬 낫다.
우선 첫째로 대화를 많이 하는 게 좋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변화가 생길 것이다. 둘째로는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 입장에선 오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잘했다고 격려해주면 더욱 힘이 나서 열심히 하게 된다. 이렇게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충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먼저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그래야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대화법을 바꿔야 한다.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명령조로 말하기보다는 공감형 화법을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규칙을 정하고 반드시 지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은 필수다. 물론 처음에는 반발심에 더 엇나갈 수도 있지만 꾸준히 설득하면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세 가지만 잘 지켜도 훨씬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란다.
먼저 대화 시에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해야 한다. 그리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오해 없이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또 하나 명심해야 할 사항은 절대로 화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화가 난 상태로 말하지는 말자. 특히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테니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롭게 기다려주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이다.
먼저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야 한다.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 일단 심호흡을 크게 하고 잠시 시간을 갖자. 그리고 나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자. 그래야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다음으로 대화법을 바꿔야 한다. 무작정 화내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감능력을 키워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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