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혼자서 배우는 아이로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by 후빠앙 2022. 11. 30.
반응형

혼자서 배우는 아이로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의 내면을 편안하게 만든다

어른을 얘를 들어보자, 무엇을 배워야 하면 아니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먼저 자신 스스로 대화를 끝난 상태를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고 무엇을 필요하는지 등 머릿속에 이미 정리한 끝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서 책을 찾아서 해결하든 인터넷을 검색해서 해결하든 아니면 타인을 물어봐서 해결하든 등 여러 가지 방법 있지만 아이는 먼저 어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할 때 그 모든 과정을 혼자 머릿속에서 고민을 많이 해봤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아이의 상태는 집중할 수 있는 상태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집중력을 만드는 첫 번째 조건은 아이의 내면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서상태가 짜증 나거나 화나거나 집중할 수 없습니다. 어른들도 이런 경우를 많이 만났을 것입니다. 머릿속에 걱정 있다면 현재 진행하는 일 잘 집중 못하거나 잡히지를 않습니다. 우선 정서의 뇌가 안전시켜야 이성의 뇌가 돌아갑니다. 정서의 뇌와 이성의 뇌 부분  뇌의 3층 구조와 변연계 전두엽 발달과정 전에 썼던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서의 뇌는 아래에 있고 이성의 뇌는 위에 있습니다. 정서의 뇌를 통과해야 이성의 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요구를 하면 명령, 비난, 조롱, 비평 등 부정적인 말투로 발언하지 않고 기분 안 나쁘게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더 쉽게 받아들여 변화합니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속하는 힘을 부모로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편 온하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책을 볼 때 숙제할 때 집중할 때 최대한 타인과 세상의 눈치와 영향을 받지 않겠다는 것을 같이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내면의 편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길을 내면이 이끄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고 스타일을 다릅니다. 밥을 먹고 같이 나가서 산책을 하든 같이 자연을 탐방하든 책을 보든 음악을 감상을 하든 같이 차를 마시든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부모 자신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물론 부모도 처음에 내면의 편안함을 찾기 쉽지 않았을 수도 있어 소음과 빠르기에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내면의 편안함을 찾은 부모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만약 흔들린다면 다시 돌아가 부모 스스로 내면의 진정한 평화를 찾아야 아이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완벽할 정도로 중심을 잡지 못한다면 아이의 변화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다가갈 때 아이의 모든 것을 존중하며 조언이나 의견을 제안합니다. 제안하는 것이 좋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선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 쉽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심지어 사춘기 시기인 아이들에게 언어로 전달하지 않고 행동, 느낌, 영향력 등 언어 외에 다른 통로로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의 이성의 뇌 잘 작동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가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조용히 혼자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근사합니다. 그 멋진 모습을 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그 공간을 찾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와 다른 아이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적이 조금 더 좋은 친구, 성격이 조금 더 활발한 아이, 친구 관계가 좋은 아이, 수영,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 잘한 아이 등 기준을 나워서 그들과 한 부분을 비교하여 아이를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향하는 곳에 바라보는 아이가 자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거짓 삶을 보낼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을 잃지 않고 부모의 소리가 아닌 내면의 소리가 향하는 자신의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 자신과 사는 아이는 어느 공간에서도 자기 자신과 머물며 잘 지낼 줄 압니다. 아이가 혼자 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부모'라는 방입니다. 그 공간은 가장 순결하고 편안합니다.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며 그것을 삶에 연결할 방법도 찾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부모에게 달려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